[2018-07-16] 양천신문 - 양천사랑복지재단 연계, KB증권 바자회 열어 장애인 등 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1-16 11:04 조회1,17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KB증권(사장 윤경은, 전병조)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의 연계를 통해 KB사랑나눔 바자회를 KB증권 본사 앞에서 지난달 29일 진행했다. KB사랑나눔 바자회는 통합 사옥을 이전한 KB증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행사이다. 이 행사로 모인 수익금은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KB증권 임직원들은 의류, 도서, 잡화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약 1000여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KB금융그룹의 홍보모델인 김연아를 포함해 윤성빈, 심석희, 최민정 등 스포츠선수들도 애장품을 기부해 경매 이벤트를 열었다.
또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수제쿠키, 지역사회의 주민들을 위한 마을기업 스낵, 수제청, 핸드메이드 악세서리 등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바자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윤경은 KB증권 사장은 이날 “KB증권 가족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더욱 의미 있는 바자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경영에 힘써 지역사회와 임직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 녹음 봉사, 명절 식품 키트 지원 사업 KB정든든박스 제작 및 배달 봉사, 효드림 카네이션 제작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양천구 구립곰달래어린이집 아동들은 바자회에 깜짝 방문해 직접 키운 토마토와 잎채소 한바구니를 KB증권 관계자에게 선물했다. 이 채소는 지난 4월 디지털혁신본부에서 조성한 곰달래어린이집 옥상 텃밭에서 아동들이 물을 주고 키운 결실로 고사리 손으로 직접 쓴 감사의 편지와 함께 전달됐다.
송서영 기자
ycnew@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