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5] 신아일보 - 양천구, 8일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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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19-10-18 09:37 조회1,0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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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양천공원에서 ‘2017년 이마트와 함께하는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 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양천사랑복지재단이 주최하며, 이마트 목동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양천구 소재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장애·비장애 아동 120명이 행사에 참가하며, 이마트 직원과 주부봉사단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한다.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그림대회 뿐만 아니라 종이접시를 활용한 ‘탬버린 만들기’, 분리수거 물품으로 하는 ‘농구 분리수거 게임’ 등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그림대회 시상식은 16일이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8명, 단체상 1개 기관이 수상할 예정이다. 특히, 14개 수상작품은 시상식 후 2주 동안 이마트 목동점에 전시된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이번 그림대회는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장애여부나 연령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며, 환경을 지키는 방법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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