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8] 뉴시스 - 양천구 저소득 한부모가정·소년소녀가장에 엄마도시락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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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1-16 14:22 조회1,1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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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명절기간동안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엄마도시락'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명절날 자녀를 챙기지 못하는 부모의 안타까운 마음과 아이의 소외감을 덜어주기 위해 '엄마 도시락'을 배달한다.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자들이 점심시간에 맞춰 따뜻한 도시락을 직접 전달한다. 도시락은 아동의 기호와 영양균형을 고려해 밥, 국, 반찬 4종과 양천사랑복지재단 후원으로 마련한 약과·크림치즈롤·바나나 우유·사과 등으로 구성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02-2620-3390)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올 추석에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엄마도시락이 작게나마 위안이 되면 좋겠다"며 "서비스를 제공받는 아이들의 호응도 높고 봉사자들도 큰 보람을 느끼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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