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메디카 주식회사(대표이사 권순일)는 지난달 31일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에 양천구 내 저소득층 치아 건강을 위한 1억1550만원 상당의 시린메드 치약 3만개를 기부했다. (사진) 이날 기부된 치약은 이가 시릴 때 억제효과는 물론 잇몸 질환 예방을 위한 상시 치아 케어 기능이 있는 치약으로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 복지시설 3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주희 부광메디카 부장은 “시린메트 치약 기부로 장기 불황에 경제적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저소득층의 치아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기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에 하나이고 건강한 치아관리에 필수품인 기능성 치약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광메디카 주식회사는 양천구, 남동구를 비롯한 지역 곳곳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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