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6] 양천신문 - 양천사랑복지재단 연계, KB증권 바자회 열어 장애인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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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1-16 11:04 조회1,1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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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사장 윤경은, 전병조)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의 연계를 통해 KB사랑나눔 바자회를 KB증권 본사 앞에서 지난달 29일 진행했다. KB사랑나눔 바자회는 통합 사옥을 이전한 KB증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행사이다. 이 행사로 모인 수익금은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KB증권 임직원들은 의류, 도서, 잡화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약 1000여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KB금융그룹의 홍보모델인 김연아를 포함해 윤성빈, 심석희, 최민정 등 스포츠선수들도 애장품을 기부해 경매 이벤트를 열었다.
또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수제쿠키, 지역사회의 주민들을 위한 마을기업 스낵, 수제청, 핸드메이드 악세서리 등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바자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윤경은 KB증권 사장은 이날 “KB증권 가족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더욱 의미 있는 바자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경영에 힘써 지역사회와 임직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 녹음 봉사, 명절 식품 키트 지원 사업 KB정든든박스 제작 및 배달 봉사, 효드림 카네이션 제작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양천구 구립곰달래어린이집 아동들은 바자회에 깜짝 방문해 직접 키운 토마토와 잎채소 한바구니를 KB증권 관계자에게 선물했다. 이 채소는 지난 4월 디지털혁신본부에서 조성한 곰달래어린이집 옥상 텃밭에서 아동들이 물을 주고 키운 결실로 고사리 손으로 직접 쓴 감사의 편지와 함께 전달됐다.
송서영 기자
yc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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