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2] 강서양천신문 - 한국솔가㈜, 양천구민 활력 위한 비타민 지속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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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1-16 10:48 조회1,1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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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솔가㈜(대표 김용을)가 양천구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1억9000여만 원 상당의 비타민C를 지원했다. 이에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국솔가는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이사장 권태일)을 통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2017년부터 현재까지 1만148개의 비타민 영양제를 후원했다. 이 비타민 영양제는 양천구 내 취약계층의 건강 지원을 위해 복지시설 12곳에 배분되어 홀몸어르신 및 50대 독거남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전광수 전 양천구자원봉사센터장은 “비타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봉사자가 직접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안부 및 일상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비타민 영양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보살핌의 매개체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비타민을 전달받은 50대 독거남 권 모 씨는 “혼자 생활을 하면서 하루하루 제때 밥을 챙겨주는 사람도 없고 건강에 신경 쓸 여유도 없었는데, 이렇게 이웃이 직접 찾아와 나의 건강에 대해서 걱정해주니 잘 챙겨먹고 힘을 내야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솔가㈜는 작년 11월에는 미혼모와 미혼모 자녀들의 위한 엽산 및 비타민D 제품을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후원했으며, 작년 12월부터 2월까지는 포항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 및 저소득층 가정에 비타민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서울, 경기, 경상북도, 강원도 등 전국에 있는 45개의 복지기관에 약 4억1002만원 상당의 비타민C, D, 엽산, 철분 등의 영양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 독거남, 여성, 어르신 등 다양한 취약계층의 건강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현철기자 (gsyc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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