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8] 양천신문 - 외교부 한누리학교 지역아동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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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1-16 14:55 조회1,0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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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관 강경화)가 지난달 21일 추석명절을 맞아 한누리학교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명숙)에 방문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을 통해 방문이 이루어졌으며 외교부는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유산균 영양제 지원 등 후원금품 25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현장을 방문한 조현 외교부 차관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추석 인사와 함께 아동들의 건강을 위한 홍삼 유산균 영양제를 직접 전달하고 북한식 옥수수국수를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설 연휴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방문 이후 최모 어린이가 새로운 꿈과 성장을 내용으로 하는 편지를 낭독했으며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하모니카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추석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한누리학교 지역아동센터는 양천구 지역에 거주하는 맞벌이부부 자녀 등 방과후 돌봄이 소홀할 수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12명의 북한이탈가정 아동을 포함해 총 29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외교부는 매년 설과 추석에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양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대한 위문방문을 통해 정기적인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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