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3] 신아일보 - 의류수거함 운영 단체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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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1-22 14:13 조회1,1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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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은 지난달 20일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양천구 의류수거함 운영단체로부터 2019년 저소득 중·고등학생의 교복지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사진) 장학금 지원에 동참한 운영단체는 서울시재활용의류협동조합 양천지사(지사장 송형권),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양천지회(지회장 김만선),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양천구지회(지회장 이안중) 등이다.
2015년 12월부터 의류수거함을 위탁 운영하는 이들 단체는 자발적으로 5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2016년부터 매년 양천구에서 공부하고 있는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왔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기부 받은 장학금을 각 25만원씩 중·고등학교 신입생 20명에게 교복비로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의류수거함 관계자는 “의류수거함 운영을 시작하면서 운영단체들이 매년마다 장학금 기부를 하겠다는 목표를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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