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CBS(대표 한용길)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임득문)가 주관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 김장축제’가 7일 오전 CBS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풀잎사랑(대표 전주성)과 행복한세상백화점(대표 임득문)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에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고, 7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500포기를 양천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복지기관 7개소에 전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CBS 한용길 대표, 김수영 양천구청장, 행복한백화점 임득문 대표,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용길 CBS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복나눔 김장축제 행사를 5회째 열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행사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도 행복나눔 김장축제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11월7일부터 11일까지 CBS 앞 광장에서 진행된 행복나눔 김장축제에서는 김치 담그기, 중소기업 제품 및 농수산물 판매가 진행됐다.

박현철기자 (gsycky@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