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3] 양천신문 - 대만 후아난 로타리클럽 휠체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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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1-22 14:08 조회1,1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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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은 지난달 15일 대만 후아난 로타리클럽(회장 조이) 회원들이 강서로타리클럽(회장 김원주)과 양천구를 방문해 지원한 휠체어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 강서 로타리클럽과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지난 8월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10월에 대만 후아난 로타리 클럽의 도움으로 대만 현지로부터 휠체어 100대를 기증 받았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양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주관한 전달식은 대만 후아난 로타리클럽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고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면서 국제 사회공헌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후아난 로타리클럽 임원들에게 감사장을, 양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감사품을 전달했다. 양천해누리합창단의 첨밈밀 중국어 노래공연과 양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의 ‘내일을 연주하라’ 장애인 오케스트라팀 공연은 후아난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양천구 장애인들을 위해 대만 현지로부터 대한민국까지 휠체어를 보내어 준 후아난로타리클럽에 큰 감사의 뜻을 전했고 대만 후아난로타리클럽 조이 회장은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을 더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날의 전달식을 함께 준비한 김원주 강서로타리클럽 회장은 대만 후아난로타리클럽이 휠체어 기증뿐만 아니라 한국 체류 중인 외국인여성근로자, 북한이탈여성, 독거어르신을 위한 지원 사업도 소개했다. 또 후아난로타리클럽 및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국제 사회공헌 교류에도 나서고 싶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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