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4] 강서양천신문 - 양천사랑복지재단-서울양천경찰서, 범죄피해자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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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1-31 08:58 조회1,0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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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과 서울양천경찰서(서장 박정보)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서울양천경찰서는 4일(목) 서울양천경찰서 2층 열린누리터에서 김동엽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박정보 서울양천경찰서 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서울양천경찰서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범죄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하고, 복지서비스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공동진행 또는 상호 지원키로 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김동엽 이사장은“두 양 기관이 서로 협력체계가 구축이 된다면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범죄피해자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재단과 경찰서가 서로 잘 협력하여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양천경찰서 박정보 서장은 “경찰 업무를 하다보면 범죄피해로 인한 안타까운 사연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경찰서가 이 분들을 지원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평소 양천사랑복지재단이 양천구 지역사회를 위해 복지지원 사업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범죄피해자 지원 업무협약을 직접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서장은“이런 기회를 통해서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진다면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협얍을 통해 경찰활동에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인하여 서울양천경찰서가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 요청을 하게 되면, 양천경찰서는 지원 요청을 받은 범죄피해주민에 대한 중복지원 유무를 확인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규정에 따라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주민에 한하여 지원을 하게 된다.
박현철기자 (gsyc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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