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수출전문업체인 ㈜고센코리아는 지난 26일에 1800여만원 상당의 마스크팩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센코리아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이용 주민들의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해 마스크팩 3만1200장을 후원했다.

고센코리아 손경화 대표는 “마스크팩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기회와 여건이 되는대로 저소득가정 및 독거어르신들게 지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은 “추운날씨에 건조한 피부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참 많은데, 기증해주신 마스크팩으로 올 겨울은 부드러운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고센코리아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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