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1] 양천신문 -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1억 원 상당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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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3-17 13:44 조회1,0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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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이 주식회사 애경산업과 함께 지난 15일 양천공원에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1억 원 상당의 세제와 치약, 샴푸 등 생활필수용품을 전달했다. (사진)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해 8월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협약을 체결 이후 양천구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2018년에도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세제, 치약, 샴푸 등은 독거 어르신을 포함해 저소득 주민들이 선호하는 물품”이라며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애경산업에서 후원한 물품이 저소득 가정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2007년 10월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전국 2만여 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와 기부금을 모아 장학금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위한 컴퓨터 지원과 문화 체험, 생활용품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의 37개 자치단체와 군부대,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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