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8] 양천신문 - 양천경찰서·양천사랑복지재단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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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1-31 09:07 조회1,1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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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경찰서(서장 박정보)와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이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 4일 양천경찰서 2층 열린누리터에서 박정보 서울양천경찰서 서장과 김동엽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양천경찰서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범죄 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하고 복지서비스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공동 진행 또는 상호 지원한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박정도 양천경찰서 서장은 “경찰 업무를 하다보면 범죄 피해로 인한 안타까운 사연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경찰서가 이 분들을 지원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평소 양천사랑복지재단이 양천구 지역사회를 위해 복지지원 사업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범죄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을 직접 제안했다”고 협약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런 기회를 통해서 지역 사회가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양천사랑복지재단과의 협약이 경찰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엽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은 “두 기관의 협력체계가 구축 된다면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범죄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단과 경찰서가 서로 잘 협력하여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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