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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양천신문 - 이근배 사장 매년 1500여 만 원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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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1-31 08:42 조회1,1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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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은 지난 19일 양천구자원봉사센터 5층 강당에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중·고·대학생 37명에게 장학금 1520만원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20명에게 교복비 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양천사랑복지재단의 든든장학금은 양천구 관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 사업으로 양천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진행돼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총 366명의 학생들에게 총 1억64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 장학금은 2012년부터 이근배 파리바게트 신정네거리점 사장이 매월 하루 매출액의 절반을 모아 매년 1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해 오고 있으며 그는 2016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가입됐다.




또한 교복비는 양천구 관내 의류수거함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재활용의류협동조합,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양천구지회,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서울지부 양천구지회가 2016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수익금 500만원을 매년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구입을 위해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옛날에는 학교를 다니고 싶어도 형편이 어려워서 학교를 못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지원받는 장학금과 교복비를 통해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대한민국의 큰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송서영 기자


yc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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