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은 22일 양천구 신월동소재 한누리학교 지역아동센타 학생들을 인솔 외교부를 방문했다.

외교부 초청으로 이루어진 오늘 행사는 강경화 장관이 지소미아등 외교 문제로 이태호 차관이 강경화 장관을 대신해 학생들을 맞았다.

외교부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한누리학교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이태호 외교부 차관은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관도 되고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하고 학생들의 질문에도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오늘 "외교부 초청 행사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것 같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행사에는 외교부 기획실장과 심의관을 비롯해 관계 직원들이 함께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