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동엽)과 서울상공회의소 양천구상공회(회장 김남형)가 지난 8일 양천구상공회에서 저소득 가정의 복지서비스와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한 복지 지원 사업과 복지기금 마련에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김남형 양천구상공회 회장은 “양천구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상공인들이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동참을 한다면 소외 이웃들의 삶에 따뜻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오늘과 같은 뜻깊은 협약을 하게 돼 기쁘고 보람된다”고 전했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양천구상공회 회원들과 양천구 저소득 가정을 돕는 일에 함께 하게 돼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천구상공회는 현재 26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법률, 세무, 노무, 경영, 창업 등과 관련 각종 상담 및 지원을 통해 회원사의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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