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서울상공회의소 양천구상공회와 지난 8일 양천구상공회에서 저소득 가정의 복지서비스와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서울상공회의소 양천구상공회는 양천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지원사업 및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양천구상공회 김남형 회장은 “양천구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상공인들이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동참을 한다면 어려운 이웃들이 정말로 따뜻하고 행복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다”면서 “오늘과 같은 뜻깊은 협약을 하게 되어 양천구상공회 회원사와 임지원들게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은 “양천구상공회 회원들과 임직원들이 한 뜻으로 양천구 저소득 가정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양천구상공회는 2,600여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법률, 세무, 노무, 경영, 창업 등에 필요로 하는 각종 상담 및 지원들통해 회원사들의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