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8] 양천신문 - 양천구축구협회의 아주 특별한 나눔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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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3-20 13:51 조회1,2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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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축구협회(회장 김종하)가 지난달 29일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에 쌀 430kg을 전달했다.
양천구축구협회는 지난 1월17일 제32대 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하면서 화환을 받지 않고 ‘쌀 화환’을 대신 받았으며 이날 받은 축하 쌀을 전부 기증한 것이다.
김종하 양천구축구협회 회장은 “예전에도 축하행사를 열며 쌀 화환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행사로 지원한 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양천구축구협회 회장 취임식 때마다 쌀 화환을 계속해서 받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이웃사랑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의미 있는 취임식을 해 준 김종하 협회장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천구축구협회는 1988년 양천구 개청 이후 김무생 1대 회장을 필두로 현 32대 김종하 회장에 이르기까지 양천구를 대표하는 명문 축구협회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제37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 장년부 우승,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 우승, 제3·4회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기축구대회 장년부, 노장부 우승 등 양천구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양천구 위상을 높이는데도 커다란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축하 쌀 전달식에는 양천구축구협회 김종하 회장을 비롯해 양천구축구협회 자문위원인 심광식 양천구의회 구의원과 이재응 양천구축구협회 사무국장,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 김정옥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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