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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서울남부신문 - 더반협동조합 마스크 10,500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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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3-20 14:10 조회1,2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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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은 19일 재단 사무실에서 더반협동조합(이사장 윤명신)이 마스크 10,500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더반협동조합 윤명신 이사장과 공영채 이사,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 손인숙 과장 및 사회적경제팀 윤주일 팀장, 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송문이 센터장,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과 이현선 실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더반협동조합 윤명신 이사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 공급 대란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데, 양천구에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서 가만 있을 수 없었다. 특히 취약계층이 걱정이 됐다. 관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과 임직원들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협동조합 생산품인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은 “전국적으로 마스크 수요가 많아, 생산자가 납기를 맞추기도 힘든 상황 속에서 양천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기증해 주신 더반협동조합 이사장님을 비롯해 임직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마스크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반협동조합은 2018년 7월 S&C 캐어, ㈜더반, ㈜더반헬스, 대명상사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 생산품으로 성인 보행차, 마스크, 넥타이를 생산하는 협동조합으로 설립됐다.


2019년 10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어 11월에는 법무보호 대상자 채용 및 취업조건부 가석방 대상자 고용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법무부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으로부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더반협동조합은 생산공장이 있는 경기도 남양주에 지난해 7월, 성인 보행차 25대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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