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人(회장 윤재경)은 지난달 31일 양천사랑복지재단을 찾아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윤재경 양천人 회장과 안성진 사무국장이 참여했다.(사진)

양천人은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5년 전 만들어진 양천구 공동체 모임으로 지난 2018년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왔다.

윤재경 회장은 “미력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천人은 양천구 관내 소외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양천人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 모금해 어려운 양천 사람들을 돕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본다”며 “값지고 소중한 성금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역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