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 양천사랑복지재단, 북한이탈주민 지원체계 국회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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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3-12-06 15:38 조회3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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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이용선 국회의원과 재단법인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단법인 북한연구소가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정 삶의 질 향상과 지원체계 발전을 위한 국회심포지엄을 공동으로 주최했다.
국회심포지엄 발표 주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집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되었고, 표출된 의견에 대한 심층 논의를 위한 간담회에서 상향식 의견 도출 방식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주제에 대하여 북한연구소, 미래한반도여성협회, 청소년글로벌센터, 우천복지재단, 더함께새희망, 통일을준비하는탈북자협회, 남북사랑네트워크 남북사랑학교, 통일의징검다리 우리온, 좋은학교만들기학부모임등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설립한 단체 또는 북한이탈주민을 지원 및 연구하는 기관들과 연합하여 심포지엄을 준비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국회 세미나를 통해 정식적으로 국회에 북한이탈주민들의 이야기를 제언해 보자는 의견이 있었고, 이에 공동으로 준비한 기관들이 의견을 반영하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이용선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북한인권정보센터 윤여상 소장의 ‘북한이탈주민 지원체계 개편 방향: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북한이탈주민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시․군․구 단위에 있는 지역 민간단체, 지역복지시설등이 참여하여 생활밀착형 사회통합적 지원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기조발제로 국회심포지엄의 포문을 열었다.
기조발표후, 김영수 북한연구소 소장이 좌장으로 조진형 북한연구소 이사, 남영화 미래한반도여성협회 대표이사, 김수영 글로벌청소년센터 대표, 정병오 우천복지재단 상임이사가 민간참여활성화, 취업평생교육, 교육보육체계, 복지전달체계에 대한 주제발표와 김도정 청정하모니협동조합 대표, 심은화 남북사랑네트워크 남북사랑학교 교사, 김혜성 아름다운울타리 대표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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