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8] 양천신문 - 강경화 장관 신월동 아동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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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3-20 11:32 조회1,1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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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21일 신월동 소재 한누리학교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학생들과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사진) 외교부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이 많이 등록 돼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해 왔다.
이날 강경화 장관이 센터 교실 입구에 들어서자 학생들과 관계자들은 함성과 박수로 반갑게 맞이했다. 일일이 아이들의 손을 잡으며 인사한 강 장관은 학생들에게 준비해온 신발과 코끼리 인형을 선물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도 학생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달리 코끼리를 좋아한다고 말한 강 장관은 “코끼리는 지혜의 동물이자 새끼들을 잘 보호하는 동물”이라며 “개인적으로 케냐 동물원에 두 마리의 아기 코끼리를 입양해 지속적으로 입양 비용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UN에서 고위직으로 활동해 오면서 국제적인 이슈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밀렵으로 사라져 가는 코끼리 보호에 앞장서 왔다. 이날 행사에는 강경화 장관을 비롯한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양천구청 김영흠 주민복지국장과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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