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2] 신아일보 - 강경화 외교부 장관, 신월동 한누리학교지역아동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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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3-20 11:15 조회1,1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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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외교부 강경화 장관 및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양천구 신월동 소재 한누리학교지역아동센터를 방문 학생들과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외교부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이 많이 등록되어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학생들을 격려해 왔다.
강 장관이 교실 입구에 들어서자 학생들은 일제히 함성과 박수로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장관은 학생들에게 준비해온 신발과 코끼리를 선물했으며, 학생들의 질문에도 답변하는 등 학생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끼리를 좋아하는 강 장관은 “지혜의 동물이자 새끼들을 잘 보호하는 동물”이라며 “개인적으로 케냐 동물원에 두 마리의 아기 코끼리를 입양해 입양 비용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UN에서 고위직으로 활동해 오면서 국제적인 이슈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우려 왔으며, 밀렵으로 사라져 가는 코끼리 보호에 앞장서 왔다.
이날 행사에는 강경화 장관을 비롯한 외교 기획조정실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양천구청 김영흠 주민복지국장과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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