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3] 양천신문 - 양천서점협동조합 코로나19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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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3-30 17:43 조회1,1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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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서점협동조합(이사장 장영만)이 지난 13일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을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에 전달했다. (사진)
양천서점협동조합은 2015년 설립돼 5억 원에서 10억 원대의 매출 규모를 기록하는 협동조합이다. 낮아지는 독서율과 지역 동네서점들이 사라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지역 서점인들이 힘을 모아 공공기관 도서납품사업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동네서점을 살리고 주변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책과 함께할 수 있는 지역 문화공간 확대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설립 됐다.
이번 전달식은 양천서점협동조합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릴레이 기부 물결에 동참하고자 시작됐다. 온라인 서점의 확대로 인해 서점들의 매출액이 감소가 되는 불경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양천서점협동조합의 기부활동은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장영만 양천서점협동조합 이사장은 “서점은 지역사회와 언제나 동거동락해 왔다”며 “지역사회 어려움을 작지만 이렇게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여긴다”고 전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동네서점의 도서판매가 어려워 매출도 많지 않은 가운데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지원해 준 소중한 기금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생계비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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