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에는 이를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익명의 업체에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1억 1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고, 목동운수는 1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6일에는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1,3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19일 기준으로 지난 1개월간 대상이엔지, 태양자동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천구협의회, E-유로, 한보이엔지, 청명, 프라미스에듀, 보성산업, 세신교회, 목민교회, 수다나무주거교육환경안정관리사협동조합, 양천서점협동조합, 목동운수, 더반협동조합, 양천구한의사회, 행림원외탕전원, 뷰티인터내셔널,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등으로부터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고, 지금까지 총 2억원 상당의 성금품이 모금됐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물품과 현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철 기자 (gsycky@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