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8] 양천신문 - 신목신용협동조합 천만 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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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3-20 14:02 조회1,2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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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은 지난 12일 신목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보란) 본점에서 이보란 신목신용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천구에 사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신목신용협동조합이 사회공헌기금 나눔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장학지원 사업으로 이번 전달식에선 양천사랑복지재단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기금은 양천구 관내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생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971년에 설립돼 5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신목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998년 자산 100억 원 달성을 시작으로 2009년 자산 1000억 원을 돌파했다. 2019년에는 4900여억 원의 자산 규모를 갖춰 명실상부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신목신용협동조합은 지난 2012년부터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양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공동 수행해 왔다. 이후 매년 어김없이 기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17년부터는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이 십시일반 기금을 조성해 매년 1000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해 장학금과 교복비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총 53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이보란 이사장은 “해마다 양천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시는 신목신용협동조합 조합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양천지역공동체 문화 함양을 위해 나눔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찬 사무총장은 “늘 큰 기금을 마련해 주시는 신목신용협동조합 이사장님과 조합원분들에 감사하다”며 “경제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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