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8] 서울남부신문 - 어린이집연합회 기부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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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4-08 16:39 조회1,2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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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류선희)와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근옥)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착한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양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계 직원 및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1일(수) 양천구 보건소와 선별진료소가 위치한 서남병원에 직접 격려물품(생수 40박스, 컵라면 25박스, 과자 20박스, 음료수 30박스 등)을 전달했다.
지난 2019년 11월에 ‘다함께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1,000만원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양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근옥) 보육교직원 일동은 3일(금) 성금 1,000만원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이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입학취소 등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이와 같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근옥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영유아 및 보육교사가 쓸 마스크, 소독제,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양천구로부터 지원받으면서, 구에서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것을 보니 보육현장에서도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야겠다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오히려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들이 기부한 성금 1,000만원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지역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이렇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너무도 감사할 따름”이라며 “응원해 주신 만큼 구 차원에서도 위기를 극복해나가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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