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2] 강서양천신문 - 현대백화점 목동점, 태블릿PC·마스크 등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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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7-07 13:32 조회9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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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목동점(점장 문삼권)은 지난달 30일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태블릿PC 및 KF94 마스크 등을 기부했다.
앞서 5월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내 입점 업체의 재고 소진을 위해 ‘그랜드 바자’를 진행했고, 수익금의 일부를 백화점 점포가 있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국 15개 점포와 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복지기관에 마스크 약 1만4000장,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 1,200개, 태블릿PC 180대를 전달했다.
그 중 목동점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저소득층 학생들의 비대면, 온라인 학업을 지원할 모바일 스마트 기기 및 KF94 마스크 등 5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에 기증했다.
문삼권 현대백화점 목동점장은 “현대백화점 근무자들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매년마다 현대백화점의 바자회를 통해 큰 힘을 얻는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현대백화점의 값지고 귀한 뜻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현대백화점으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백화점의 뜻에 따라 양천구 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혜미 기자 (gsyc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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