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3] 양천신문 - 한국공항공사 코로나 극복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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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4-22 09:37 조회1,2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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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은 지난 3일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로부터 8100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급여 반납금액으로 후원 기금을 조성, 회사가 임원들의 급여반납 기금만큼 매칭해 총 8112만7294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든 나라 항공업계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 중에 임원들이 급여를 반납해 기금을 조성한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닐 것”이라며 한국공항공사의 양천구민을 위한 선행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공항공사를 대표해 참여한 김명운 부사장은 “한국공항공사의 성장을 위해 늘 협력해 주는 양천구와 양천구민들께 늘 감사를 드린다”며 “언제나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해 주시는 양천구와 양천구민들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한결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운영에 비상이 걸릴 정도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양천구민을 위한 귀한 기금을 조성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기금은 귀하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조성된 기금을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공항소음피해지역인 신월1동, 신월3동, 신월7동에 거주하고 있는 1500가구에 5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양천구 관내의 소음피해지역의 주민을 위해 1994년부터 지금까지 총 3000억 원 상당의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에도 377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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