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찬(사진)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이 지난 15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선행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및 유공위원 시상식에서 범죄 예방 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송삼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이정찬 총장은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개청 이후 현재까지 범죄예방위원과 법사랑위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청소년 선도 보호와 상담 및 지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함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표어 아래 백혈병 학생 돕기를 비롯해 서울 서남권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사업과 지역사회 장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법무부 장관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다.

이정찬 총장은 “우리 사회의 꽃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환한 미래를 돕기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