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9] 신아일보 - 치매어르신 간식비로 저축한 돼지 저금통, 사랑의 성금으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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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05-08 09:29 조회8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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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석(여, 70, 양천구 신정1동 거주)씨는 평소 운영하는 가게에서 치매를 앓고 계시는 97세 어머니의 간식비로 모은 돼지 저금통 82만 원을 29일 더불어민주당 양천구(갑) 황희 국회의원 사무실을 통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유봉석씨는 자신도 어렵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황희 국회의원이 소독통을 메고 소독을 하는 모습을 보고 유씨도 함께 동참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평소 모아온 저금통 5개를 들고 황희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았다.
이를 접한 더불어민주당 양천구 갑 사무실은 소중한 금액을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하자고 제안해 정성어린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은 “황희 국회의원과 유봉석씨께 감사를 전하고,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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