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2] 양천신문 - 세신교회 후원금 등으로 마련 “나눔에 감사”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패딩 20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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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11-24 10:33 조회1,1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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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은 지난 13일 서남병원(원장 장성희)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위해 겨울 패딩 20벌을 전달했다.(사진)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지 않고 지속됨에 따라 추운 동절기에 난방이 취약한 선별진료소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을 지원하며 응원하고자 패딩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패딩은 지역사회에서 십시일반 후원한 기금과 세신교회가 특별히 전달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장성희 서남병원 원장은 “겨울철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에게 꼭 필요한 패딩을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의료진들도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후원해 주신 분들의 사랑을 생각하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신교회에서 사회봉사부를 담당하는 김향원 장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격무에 시달리는 서남병원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고생하는 서남병원 의료진들의 소식을 듣고 겨울패딩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관계자는 “서남병원 의료진 지원을 위해 기꺼이 함께 해 주신 지역사회와 세신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양천사랑복지재단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방역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상반기에도 양천구청과 함께 마스크기부 캠페인을 진행, 캠페인을 통해 후원받은 마스크를 서남병원에 지원했다. 스타트업기업인 POPLE의 지원을 받아 마스크 자판기를 서남병원에 설치, 의료진들과 환우들에게도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했다. 아울러 병상이 부족해 경북 경산에서 서남병원으로 입원해 코로나19 집중 치료를 받는 어르신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치료를 도왔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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