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3] 금요저널 - 양천사랑복지재단, 세신교회와 함께 서남병원 선별진료소 의료진 겨울패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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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11-24 10:13 조회1,1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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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은 13일 서남병원(원장 장성희)에서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위해 겨울패딩 20벌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지 않고, 지속됨에 따라 추운 동절기 기간에 난방이 취약한 선별진료소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을 지원하며 응원하고자 양천사랑복지재단이 겨울패딩을 준비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로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십시일반 후원해 주신 기금과 세신교회가 치유와 회복을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서남병원에 겨울패딩을 지원했다.
겨울 패딩을 전달받은 서남병원 장성희 원장은 “겨울철에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에게 꼭 필요한 겨울 패딩을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선별진료소의 의료진들도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후원해 주신 분들의 사랑을 생각하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신교회에서 사회봉사부를 담당하고 있는 김향원 장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격무에 시달리는 서남병원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추워지는 날씨에 고생하는 서남병원 의료진들의 소식을 듣고 겨울패딩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관계자는 “서남병원 의료진 지원을 위해 기꺼이 함께 해 주신 지역사회와 세신교회에 감사드린다”며“양천사랑복지재단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상반기에도 양천구청과 함께 마스크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여 캠페인을 통해 후원받은 마스크를 서남병원에 지원했고, 스타트업기업인 POPLE의 지원을 받아 마스크 자판기를 서남병원에 설치하여 의료진들과 환우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했다.
아울러, 병상이 부족하여 경북 경산에서 서남병원으로 입원해 코로나19 집중 치료를 받는 어르신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치료를 도왔다. 특히 위생용품을 지원받은 어르신 중에는 93세의 국내 최고령 완치자도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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