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5] 양천신문 - 양천사랑복지재단 1억 원 소외 이웃들에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11-23 16:19 조회1,08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사회적 대면 관계가 단절돼 외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야만 하는 양천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천사랑복지재단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최근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가 기탁한 10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에 지원했다. 또 월드휴먼브리지 서울본부가 기탁한 후원금 300만 원을 공과금, 의료비, 주거비가 절실하게 필요한 소상공인 6세대에 각각 50만 원씩 지원했다.
지난 9월24일에는 추석 명절을 더 외롭게 보내야 하는 소외 주민들을 위해 KB증권으로부터 기탁받은 2000만 원 상당의 선물 박스를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전달했다.
아울러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돕기 위해 조성한 기금 3500여만 원과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가 후원한 3000여만 원으로 긴급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 130여 가정에게 각 50만 원씩 지원했다. 이외에도 300여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만 장을 사회복지기관에 후원, 주민들의 건강 복지에도 도움을 줬다.
이현선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인해 여느 해보다 쓸쓸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야 할 저소득 가정들이 많아 조금이라도 더 지원을 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이 이번 추석에 관내 주민들에 지원한 금액은 총 1억여 원에 이른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