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3] 강서양천신문 - 월드휴먼브리지 서울본부, 양천사랑복지재단에 3백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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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0-11-23 15:40 조회1,0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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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World Human Bridge) 서울본부(대표 황성수 한사랑교회 담임목사)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양천구 소상공인을 위해 써 달라며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해 공과금, 의료비, 주거비 보조가 필요한 소상공인 가정 6세대에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월드휴먼브리지 서울본부는 양천구 소재 한사랑교회와 협력 기관으로 함께하고 있다. 두 기관은 양천사랑복지재단 설립 이듬해인 2006년부터 재단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총 후원금만 1억8천여만 원에 이른다.
황성수 한사랑교회 목사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은 소상공인 사업자”라며 “월드휴먼브리지와 한사랑교회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날 때까지 이들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현선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한사랑교회와 월드휴먼브리지는 재단 초창기 역사와 함께해 온 기관”이라며 “소외 받는 이웃들이 나눔의 다리로 연결돼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월드휴먼브리지의 비전처럼 재단도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다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혜미 기자 (gsyc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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