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4] 금요저널 - 더반협동조합, 양천구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62,000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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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1-01-11 14:36 조회1,0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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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협동조합(이사장 윤명신)이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4일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마스크 62,000장을 기부했다.
더반협동조합은 지난 2월에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마스크 10,500개를 기부하는 등, 코로나19로 마스크가 부족했던 연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러 기관에 마스크를 기부해 오고 있다.
더반협동조합 윤명신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가 되면서 마스크 구입비 지출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더반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양천구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청 김수영 구청장은 “더반협동조합은 마스크 가격이 폭등하고 구하기 힘든 시기에 사회적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양천구청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준 기업”이라며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가치를 통해 기부를 해 준 더반협동조합에게 큰 감사를 한다”고 말했다.
더반협동조합은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경제 기업이다. 주요 생산품은 마스크, 성인용 보행차, 위생용품등이 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기부받은 마스크를 장애인 및 어르신, 다문화가정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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