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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 양천신문 - 어려운 경제에도 따뜻한 기부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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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1-01-11 17:11 조회1,0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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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 실천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지난 23일 환경공무관 노동조합 양천지부에서 400만 원 상당의 백미와 라면을(사진), 한국공항공사 임직원들이 정부포상으로 받은 상금 33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여의도순복음교회 양천대교구에서 730여만 원 상당의 성금을, 양천서점협동조합에서 서울국제고 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영신교회에서 성품이 담긴 ‘희망박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들의 기부행렬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희망과 감동을 받는다”며 “기부의 따뜻한 마음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했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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