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5] 강서양천신문 -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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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1-01-11 15:58 조회1,1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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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이 15일, 양천구청 5층 열린 참여실에서 2020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창립 15주기를 맞이하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또한 15회로 역사와 전통이 깊다. 2006년부터 매년 양천구 관내 5천여 세대의 저소득 가정을 지원해왔다.
2020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해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코리아, 양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사)어르신이 행복한 은빛세상, (사)한국나눔연맹,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회, 목민교회외 7개 교회가 총 7천백여만 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코리아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 3천여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위해 지원했다. 2020년에는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특별시장상 표창을 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천구청 김수영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식사 지원이 줄어들어 집에서 식사를 해결해야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올해 김장 나누기는 더욱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김덕영 이사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위해 많은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 모습은 감동을 준다”며 “양천사랑복지재단이 외롭고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오늘 사랑의 김장나누기 5300세대 지원 이외에도 이마트 목동점 등의 후원 등을 합하여 총 6,515세대에 1억 3천여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권해솜 기자 (gsyc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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