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30] 양천신문 - 경제 불황에도 약속된 사회공헌 실천한 이마트 목동점… 김치, 소화기,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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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1-01-11 14:13 조회1,1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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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목동점(점장 정영주)이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지난 11월19일 이마트 목동점으로부터 900kg 상당의 김장김치와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를 위한 기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고, 25일에는 소화기 180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마트 목동점은 해마다 양천구 관내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지구사랑ㆍ환경사랑 그림대회’를 개최해 왔다. 또 12월에는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이마트 목동점 봉사단이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림대회는 한 장소에서 개최하지 않고 양천구 국공립어린이집 중 참여를 신청한 28개소 어린이집에 입소 중인 원아 500여 명을 대상으로 24일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정영주 이마트 목동점 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마트 목동점이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사회공헌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마트 목동점은 앞으로도 환경보호 및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천사랑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김장 행사를 비롯한 여러 사회공헌 행사들이 줄어 들었다”며 “매출이 급감한 상황 속에서도 계획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이마트 목동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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