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8] 비욘드포스트 - 천연살충제 전문 기업,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나눔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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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1-03-24 14:12 조회1,1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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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친환경 소독 전문 기업이자 1997년 국내 최초 국화꽃에서 추출한 피레트린(Pyrethrin) 천연살충제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4천만 원 상당의 천연살충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는 지난 3일(수)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목동실버문화복지센터를 비롯한 양천구 복지관 총 6곳에 ‘바이오미스트 내츄럴 인섹트 킬라 천연살충제’ 레몬향 2,000개를 기부했다.
바이오미스트가 기부한 바이오미스트 내츄럴 인섹트 킬라는 국화꽃에서 추출한 피레트린 천연 성분을 주성분으로 뛰어난 살충 및 퇴치 효과를 지닌 천연살충제로 잘 알려져 있다. 피레트린은 안전 기준이 까다로운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는 160여 년 전부터 각광받아 온 친환경 살충 성분이다.
천연 피레트린은 매년 다른 기후 조건에서 재배되는 국화꽃 자체의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매년 동일한 스펙트럼으로 제조되는 일반 화학 합성 살충제와 달리 해충들에 면역력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레트린은 2시간 이내 햇빛 등에 의해 대기 상태에서 자연 분해되어 잔류 독성이 남지 않는다.
바이오미스트에서 사용하는 천연 피레트린은 청정지역이라 불리는 호주 타스마니아 섬에서 재배되는 국화꽃에서 첨단 공법을 사용해 추출한 고순도 천연 성분으로 가정용 살충 제품 외 실제로 식품산업, 유기농 공장, 공중보건 등 민감한 용도의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천연 살충제 기부를 통해 더 많은 복지 시설이 해충들로부터 청결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는 1997년 국내 최초 국화꽃에서 추출한 피레트린 천연살충제 국산화 개발에 성공해 고속도로 휴게소, 신라호텔 등에 해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온 천연 살충제 전문 기업이다. 친환경 제품 개발을 기업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환경과 사람 모두에게 안전한 친환경 상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왔다.
그 외 바이오미스트는 현재 국내는 물론 유럽 중동 아시아 등 국내외 국가 주요 정부 기관에 해충 세균 곰팡이 등의 미생물적 피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친환경 소독 시스템과 천연 약제를 수출하며 정부로부터 전문성을 검증 받은 친환경 소독 전문 기업이다.
2004년부터 서울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이오미스트는 최근 천연 및 천연유래성분 만으로 개발한 ‘바이오미스트 세균지우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세균지우개는 바이오미스트가 국내 유일하게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친환경소독 신기술을 바탕으로 식물정유를 이용하여 생활 속 유해세균 제거는 물론 코로나바이러스의 소독제품이다. 동 제품은 WHO(세계보건기구)와 국내 관련정부기관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소독제로 추천하는 발효에탄올 70%이상을 희석제로 함유한 제품이다.
바이오미스트는 이번 나눔기부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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