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8] 경향신문 - 국내 최초 천연살충제 개발 성공 기업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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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1-03-24 14:15 조회1,1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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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독 전문 기업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는 지난 3일, 1990년대 국내 최초 자사가 개발한 천연 살충제 ‘바이오미스트 내츄럴 인섹트 킬라’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통해 전달된 2천 개(4천만 원 상당)의 천연 살충제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목동실버문화복지센터,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 총 6곳의 복지관에 전달될 계획이다.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위생과 청결이 중요한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천연 살충제나눔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 선한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실제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는 자체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사람과 환경 모두에게 안전한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바이오미스트 내츄럴 인섹트 킬라’는 국화꽃에서 추출한 피레트린(Pyrethrin) 성분을 활용해 1997년 국내 최초로 천연 살충제를 개발한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의 기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제품이다.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 공식 제조 허가를 받은 해당 제품은 EU와 FDA에서 금지한 성분을 철저히 배제하고,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국화꽃에서 장인들의 첨단 공법으로 추출한 피레트린 주성분으로 제조된다. 덕분에 2시간 이내에 자연 분해돼 일반 가정에서는 물론 해충 관리가 필요한 다양한 실내외 공간에서 잔류 독성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1995년에 설립된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는 특허 기술을 포함해 총 30여 종의 지적재산권을 토대로 천연 살충제를 비롯해 세균과 해충, 곰팡이와 관련된 다양한 살균·소독·살충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외 주요 정부 기관에 미생물적 피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친환경 소독 시스템과 천연 약제를 수출하고 있는 친환경 소독 전문 기업이다.
정부로부터 친환경 소독 NET(우수신기술), NeP(우수신제품) 특허 기술을 인증받았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서울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식경제부장관과 행정자치부장관, 환경부장관 등으로부터 표창과 특허청장상을 수상하고, 유네스코와 오만 국가기록원장, 국내 토지문화재단으로부터 감사장·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바이오미스트는 “이번 나눔기부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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