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7] 양천신문 - 대한항공 오천만 원 상당 스마트교육 기자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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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1-02-22 11:18 조회1,1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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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과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기소음대책지역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에 총 5000만 원 상당의 노트북과 빔프로젝트, 이동형 스크린을 지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아동청소년들의 학교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돼 학업 환경은 점점 열악해져 가고 있다”며 “가장 많은 피해를 받는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교육환경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한항공의 사회공헌 지원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교육 기자재 지원과 함께 대한한공은 아동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사랑의 안전 일기 쓰기’ 사업도 지원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와 양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2일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안전 교육 내용을 담은 ‘사랑의 안전 일기장’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관련자 및 관계 교사들이 아이들의 일기 쓰기를 지도해 자기주도적인 안전 교육 학습을 실현해 나간다는 목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지원하는 스마트기기와 사랑의 일기 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긴급 돌봄을 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수업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의 인성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밝은 모습으로 되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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