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3] 신아일보 - 양천사랑복지재단, 대한항공과 아동청소년 위한 사회공헌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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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1-02-04 09:38 조회1,1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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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서울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3일 양천구의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기소음대책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등 아동복지시설에 총 5000만원 상당의 노트북과 빔프로젝트, 이동형 스크린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아동청소년들의 학교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이 되어 학업 환경은 점점 열악해져 가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피해를 받고 있는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한항공의 사회공헌 지원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뿐만 아니라 인성 함양을 위해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양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사랑의 안전 일기 쓰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업무 협약은 인추협과 양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전국 최초로 복지기관과 체결하는 업무 협약으로, 사랑의 일기쓰기 운동은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지도교사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며, 2021년도에는 많은 지역아동센터 지도교사들이 사랑의 일기 쓰기를 지도하게 될 것이다.
사랑의 안전 일기장에는 안전 교육 내용이 담겨 있어서, 일기를 쓸 때마다 안전 교육 자료를 읽어보고 안전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안전 교육 학습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지원하는 스마트기기와 사랑의일기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천사랑복지재단 김덕영 이사장은 “양천사랑복지재단도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청소년들을 잘 살피며,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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