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신문 - KB증권, 홀몸 및 폐지줍는 어르신 위한 후원금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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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1-05-31 17:31 조회1,1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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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김성현)은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폐지 줍는 어르신과 홀몸어르신에게 복지재단을 통해 황산화 비타민, 칼슘제, KF마스크,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2017년 서울시 조사자료에 따르면, 폐지를 줍는 서울시 거주 어르신은 약 2,400명이며 서울시 자치구별로 평균 약 100여 명 내외로 파악된다.
본 사업은 KB증권과 서울시 7개의 자치구(강서구, 양천구, 광진구, 구로구, 노원구, 동작구, 용산구) 출연복지재단이 연합해 마련됐으며 지역별로 각 100여 명씩, 총 700명의 어르신을 돕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KB증권 박강현 전무는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힘들어하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관계자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과 홀몸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시대에 더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지원해 주신 KB증권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선희 기자 (gsyck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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