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 KB증권, 양천사랑복지재단에, 홀몸 및 폐지줍는 어르신 위한 후원금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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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1-05-31 17:33 조회1,1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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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김성현)이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폐지줍는 어르신과 홀몸어르신 700명에게 황산화 비타민, 칼슘제, KF마스크,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본 사업은 KB증권과 서울특별시 7개의 자치구 출연복지재단이 연합하여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감염과 만성피로에 노출되어 있는 페지 줍는 어른신들과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에 처한 홀몸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서울특별시 조사자료에 따르면 폐지를 줍는 서울시 거주 어르신이 약 2,400여명으로 조사가 되어, 서울시 자치구별로 평균 약 100여명 내외로 폐지줍는 어르신들이 살고 계시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전문적인 복지서비스에 대한 자치구의 의지를 통해 출연 복지재단이 설립된 강서구, 광진구, 구로구, 노원구, 동작구, 용산구, 양천구 지역에 있는 출연복지재단이 연합으로 원팀을 이루어 지역별로 각 100여명씩, 서울시 전체 총 700여분의 어르신들을 돕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KB증권 박강현 전무는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힘들어하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관계자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과 홀몸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시대에 더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지원해 주신 KB증권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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