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 양천구 의류수거함운영단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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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1-12-14 15:21 조회8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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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은 12월 8일(수) 양천구청(구청장 김수영) 열린참여실에서 양천구 의류수거함 운영단체로부터 2021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성금을 전달한 양천구 관내 의류수거함 운영단체는 서울시재활용의류협동조합 양천지사,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양천지회,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양천구지회)가 함께 하고 있다.
전달식에 함께 한 양천구청 김수영 구청장은 “매출규모나 단가가 여의치 않는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정성스런 성금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금을 준비한 의류수거함 운영단체 김문희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주민이동이 감소하고 의류구매와 폐기도 동반 감소하여 다소 어려움이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어야 한다는 운영기관 관계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양천사랑복지재단 이현선 사무총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이 가장 많은 가운데에서도 성금을 조성해 주신 데 대하여 매우 감사하다”고 답했다.
양천구 의류수거함 운영단체는 2016년부터 매년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에 후원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7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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