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신정공동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김치, 라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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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1-12-14 15:12 조회7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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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공유어린이집 신정공동체인 해바라기 어린이집(원장 박미정), 신정2동어린이집(원장 고정아), 햇님어린이집(원장 고경옥), 크는나무어린이집(원장 안영신)이 26일과 29일,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에 어린이들이 직접 키우고 만든 김치와 라면을 기부했다.
신정공동체 공유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와 나눔의 삶을 배우고자 김치를 손수 담갔고, 라면을 모으며, 바자회등 나눔프로그램으로 모은 성금으로 라면을 구입하여 기부했다.
신정공동체 어린이집 원장들은 “원아들이 코로나 시기에 더 어려운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에 대해서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현선 사무총장은 “어린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담근 김장과, 직접 모은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베푸는 모습이 너무나도 큰 감동이다”라면서 “아이들의 정성과 사랑도 함께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신정공동체가 기부한 성품을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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