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은 지난 13일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박정림)이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식료품을 담아 준비한 '情든든' KB박스를 다문화 가정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情든든 KB박스'는 설과 추석에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KB증권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추석에도 KB증권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햄, 참치 등 식료품으로 KB박스를 구성하여 양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 2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양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성영 센터장은 “이국 땅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해 준 KB증권에 매우 감사하다”면서 “지원해주신 선물세트는 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에게 추석을 풍성하게 보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현선 사무총장은 “가족과 떨어져서 외로운 추석을 보내야 하는 결혼이민 다문화가정에 KB증권이 따뜻한 선물을 지원해 주셨다”면서 “5년동안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명절 선물을 마련해 주시는 KB증권에 매우 큰 감동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