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신문 - 서울목동라이온스클럽, 추석 맞이 450만원 상당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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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사랑복지재단 작성일2021-09-17 12:43 조회1,2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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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목동라이온스클럽(회장 권동진)이 13일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추석을 맞이해 450만원 상당의 쌀 150포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나눔활동을 기획한 권동진 회장은 “라이온스클럽이 명절마다 소외된 주민을 위해 식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서울목동라이온스클럽은 양천구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주민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하는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목동라이온스클럽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정책으로 이번 추석은 여느 때보다 더 외로운 추석이 됐다”면서 “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지원은 올 추석을 외롭게 보내야 할 저소득층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전달식에는 장진환 부총재, 권동진 회장, 정연복 1부회장, 백용우 지대위원장, 이명규 총무 등이 참석했다. 쌀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정순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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